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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작성일 |
2009-11-26 14:37:25 |
조회수 |
3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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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7일 오후 5시에 머니투데이 부동산 W의 '부동산매거진'에 정책연구실 김덕례 연구위원이 인터뷰한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다. '2기 신도시 조성사업, 어떻게 되나?' 라는 주제로 김덕례 박사는 이와 관련하여 1기 신도시와 2시 신도시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동탄2신도시, 위례신도시, 검단신도시 등 2기 신도시의 분양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렇게 분양일정이 지연될 경우, 시장에서는 신도시내 공급일정을 보고 청약을 준비하고 있던 청약자들 사이에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고, 2~3년 정도 주택공급시기가 지연됨으로써 수도권의 주택 부족 문제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2기 신도시의 자족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중이던 신도시내 대규모의 PF사업들이 지연되고 있는 원인을 금융위기로 인한 금융권의 PF중단과 그로 인한 자금 확보의 어려움, 충분한 수요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과잉공급과 그로 인한 사업의 리스크 증대, LH공사의 PF사업포기로 인한 기존 사업지의 표류 등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러한 사업들은 조기에 추진토록 하고 신도시 사업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수요 재정검을 통한 적정 규모의 복합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다양한 형태의 민관공모형태를 통해 PF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특히, 현재의 주택공급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정부에서는 공급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고, 양적공급이 아닌 수요를 고려한 질적공급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공급까지의 걸리는 시차를 고려한 공급계획 마련이 절실하다고 하였다.
관련기사 및 동영상: www.mt.co.kr/view/mtview.p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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