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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13] 최근 주택시장 특징과 시장회복 가능성
작성자 홍보자료실 작성일 2011-10-12 16:52:17 조회수 5396
첨부파일1 최근 주택시장 특징과 시장회복 가능성.pdf(11.3 MB)


본 자료는 2011년
10월13일(목) 조간부터 보도해 주십시오.


보  도  자  료

주택산업연구원

정 책 연 구 실

김덕례 연구위원

황은정 연 구 원

ejhwang@khi.re.kr
02-3215-7699

 

27 매 (별 첨 : 25 매) 

 

“서울·수도권, 매매가격 2011년 4분기 저점 통과 후

내년 상승세 전환 전망”

 - 전국은 매매가격 순환주기상 2011년 1분기 상승기로 이미 전환 -

  

 

 

주택산업연구원(원장 南熙龍)은『최근 주택시장 특징과 시장회복 가능성』에서 전국 주택가격은 2011년 1분기 이후 본격적인 가격 상승기로 전환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가격상승은 지방주택시장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수도권시장은 2011년 4분기나 2012년 1분기 정도에 저점(바닥)을 통과하고 가격하락폭이 둔화되는 조정기를 거치면서 2012년 3∼4분기경 본격적인 가격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전세가격은 2012년 1분기에 고점에 다다른 후 6∼7분기(2012~2013)동안 가격 상승폭이 둔화되는 조정과정을 거쳐 2014년 이후 전세가격이 하락하는 국면에 돌입할 것이다. 특히 서울·수도권은 2010년 4분기에 전세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빠르면 봄철 학군수요와 이주수요가 몰리는 2012년 1분기에 고점을 형성한 후, 가격 상승세가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대외불안 요인이 가중되거나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미흡할 경우 가을 이사철인 2012년 3분기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고 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거래량이 증가하고, 주택건설실적이 증가하면서 수요시장과 공급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회복세는 서울·수도권보다는 지방시장이 주도하고 있다고 했다. 수도권에서는 중소형중심의 거래회복 지연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서울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서울은 중소형뿐만 아니라 대형주택에서도 거래회복 지연이 나타나기 때문에 서울·수도권의 거래회복을 위해 양도세의 한시적 면제, DTI규제 완화와 같은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올 2011년 서울·수도권의 매매가격은 9월까지 0.7%가 상승하면서 작년동기간(2010년 9월까지, 1.5%하락) 보다 상황이 좋아졌다. 서울과 경기도의 경우는 가격하락세를 멈추었으며, 단지 서울 아파트가격과 인천지역만이 가격하락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수도권의 모든 지역, 모든 유형의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확대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서울의 아파트가격은 전국 주택가격의 상황을 판단하는 바로미터이기 때문에 하락세를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전세가격은 2011년 9월까지 10.2%가 상승하면서 전년동월누적(2010년 9월까지, 4.3%상승)대비 2배 이상이 상승해서 전세입자들의 부담이 증가되고 있는데, 경기도지역과 지방광역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전세가격이 상승하면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상승하고 있어,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될 수 있는 압력요인이 되고 있지만, 서울·수도권은 아직 60%에 못 미치고 있기 때문에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되기에는 매매가격이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수도권은 금융규제완화와 전세입자의 자가촉진지원정책을 통해 전세수요를 매매수요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별 첨 : 「최근 주택시장 특징과 시장회복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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